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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왔네요

오늘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에 대한 내용을 추가적으로 써볼게요.

인플레이션(통화팽창)과 물가상승에 대해 작성해보겠습니다.

 

우선 위 이미지를 그래프를 보시면 통화량 증가 그래프와 물가 상승 그래프가

매우 유사하게 움직이는게 보이실겁니다.

물가가 계속 오르는 가장 큰 이유는 돈이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돈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는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통화량이 증가해서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오르는 현상을 인플레이션(통화팽창) 이라 합니다.

지난 번 은행이 돈을 불리는 '신용창조' 에 대해 다뤘는데요.

중앙은행 역시 돈을 불립니다.

중앙은행은 시중에 통화량을 조절하는 일을 합니다.

그 일을 하기위해 이자율 통제, 화폐 발행을 할 수 있는 두 가지 권리를 가집니다.

 

금리를 이용해 시중에 통화량을 조절하려는 것입니다. 또는

화폐를 찍어 통화량을 늘림으로써 침체된 경기를 해소하는 방법입니다.

이를 정책을 '양적완화' 라고 합니다.

 

하지만 중앙은행이 계속 돈을 찍어내야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예를들어 세 사람만 사는 섬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A가 만원을 발행해 B라는 사람에게 연 5% 이자를 더 해 만원을 빌려줍니다.

그럼 B라는 사람은 C라는 사람에게 만원을 주고 배를 사 열심히 일을 해 섬에 있는

모든 돈을 벌었다고 했을 때 B라는 사람은 10500원을 갚을 수 있을까요?

 

불가능하죠 이 섬에는 돈이 만원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자 500원을 갚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 돈을 갚을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 A가 500원을 더 발행하여 빌려주는 것이죠.

 

하지만 이 500원에 대한 이자를 갚을 수 있는 방법 또한 

돈을 더 찍어내지 않고서는 갚을 수 없죠.

이자를 갚으려면 누군가의 대출금을 가져와야 하고 

돈이 적게 돌면 누군가는 이자를 갚을 수 없게 파산하게 될겁니다.

당연히 수입이 적고 빚이 많고 경제사정이 어려운 사람이 가장 먼저 피해자가 될겁니다.

 

현대 금융은 빚 보존 법칙이 적용됩니다.

누군가 빚을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하게 됩니다.

이자 시스템이 존재하는 한 다른 이의 돈을 뺏기 위해 경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매일 돈돈돈 하며 사는 이유입니다.